요트,보트

[스크랩] 완성된 내 곰보트

대구담 2011. 6. 28. 23:06

1. 보트 : 동남 나이스가이드탱크 430

완성하는데 짬짬히 2달 정도 걸렸고요..보통 시속 30km로 다녀요..

보트란게 정답이 없어서 나름 연구도 하고, 시행착오도 하고 또 개선하고 그랬습니다. 

 

 

2. 엔진 : 도하츠 30마력

엔진은 새엔진이라 쭉쭉이 만 잘짜주면 일발시동이고요..풀로 당기니 너무 빨라서 쫌 무섭기도 하고 곰보트라 파도를 빵빵 때려서 겁도나고 그렇더군요

3. 조타박스 및 좌석

조타박스와 뒷좌석은 동남보트 양과장께 부탁해서 구했고요..설치는 보트샵(장유 소재) 사장님께 부탁했어요..어탐기 및 플로타는 로렌스 HDS5이고요..아직 별 효용이 없어요..

 

 

4. 편의장치

가. 낚시대 걸이 및 보관함, 미끼통

고무보트에 편의장치를 부착하는 것 제 특허(?)기술 이고요..물론 회원님들은 공짜! 고무보트의 거주성을 높이기 위해 나름 고민을 하였고요..사진엔 없지만 외부부착 살림망(밑밥통 겸용) 기존 제품을 보트빵에 부착하고 다닙니다..

낚시 용품 보관함은 보트 파도막이에 볼트너트로 고정했고요..앵커롤러는 선장석 밑에 밴드로 부착하였습니다..(무지 편함)

뒷좌석의자안에 밧데리와 연료통(20리터)이 있고요..낚시대 꼿이는 3개 부착하고 파라솔 꽂이도 조타석 스텐부문에 밴드로 부착하였습니다..

 

 

 

 

 

 

 

나. 앵커

 

 

다. 슬로프 편의장치 : 진해 명동 슬로프에서 물때와 상관없이 올리고 내립니다...^^발통 앞 고무패킹까지 슬로프 턱에 빠뜨리면 슬로프 턱에서 2M 정도 바다쪽으로 보트가 위치합니다..

사실 초보자가 제일 부담되는 부분이 슬로프 상하선 작업인데요..많은 고민을 한 끝에 롤러(개당 40kg 하중) 40개를 부착했고요..딩기돌이를 트레일러 끝에 부착하여(이부분이 가장 효과적이었음..주변 보팅인의 칭찬이 자자했음^^) 슬로프 턱과 수면 차이를 극복하였습니다..윈찌는 1톤 용량으로 교체하여 쉽게 감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딩기 바퀴를 사진 처럼 장착하고 윈찌로 당기면 딩기 바퀴를 타고 보트가 트레일러에 올라오네요...윈치는 1톤으로 교체 했고요

트레일러에 발통을 엄청 장착해서 내리는 건 그냥 윈치만 풀어주면 내려가네용^^

 

주방용품을 앞부분에 배치하여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3. 여유 공간

좁은 보트안에서 여유공간을 최대화 하기 위해 쿨러이외는 수납공간에 수납하였고 쿨러 밥상에서 3명이 식사 가능!!

4. 힘쎈 내 캠핑카

 

 

출처 : 해양보트클럽(해보클럽)
글쓴이 : 명호도사(박찬규)부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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