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국민소득 2만불? 개뼈다구 씹는 소리!
국민 평균소득이 연간 약 2200만원 된다는 얘기.....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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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득 2만불? 개뼈다귀 물어 뜯는 말씀 하시네요..
이건희가 경제를 논합니다. 아래를 읽어 보십시오. 천천히 말입니다.
저는 그, 이건희 프로젝트를 경험하면서 제가 살던 사회에 대해서 아주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평범한 사람들, 직장인들은 잘 모르고 있는, 그런 사실들 말이죠. 저도 43세 때까지 삼성전자 과장 노릇하면서도 실상 우리가 사는 사회에 대해서 아는 것이 많지 않았던 겁니다. 심지어는 삼성그룹이 어떤 회사인지조차, 즉 내면에 가려진 배후 진실적 측면, 무서운 조직이라는 것, 몰랐던 거죠.
제가 이랬을 진데 다른 순박한 일반 국민들이나 서민들 아줌마들 같은 분들이 도대체 뭘 알겠습니까? 그래서 정부나 기업체 등에서 언론 공작을 하고, 거짓말을 해도 그대로 믿는 것이 대다수 국민들이죠. 저는 그래도 그렇게 잘 나가는 x은 아니었지만 우리 사회의 평균은 갔었던 기간도 있었죠. 평균 말입니다. 대학 졸업하고 평균적 수준의 직장생활 하고, 평균적 수준으로 살았던 제가 전혀 사회에 대해서 몰랐다는 사실…이게 왜 언론이 중요한지에 대한 답입니다. 언론이 잘못된 진실을 알리면 속아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을 수 밖에 없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언론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정론직필!!! 바르게 있는 그대의 진실을 전달해야 하는 의무와 책임이 있죠. 그건 다른 일반 사람들이 진실이 뭔지 모르기 때문에 더 중요합니다.
물론 개인적 사건이나 개인적 명예 등에 연관된 사소한 것들까지 굳이 까발려서 있는 그대로 밝힐 필요는 없겠죠. 덮어줄 건 덮어주고 넘어가되, 사회공공성을 저해하고, 도덕과 윤리에 저촉되고,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는 그런 비양심적인 어떤 사건이나 사례에 대해서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칼 같이 진실을 밝히고, 사회 일반 대중들에게 사실을 알려야 하는 의무와 책임이 언론에게 있는 것입니다.
특히 인권 분야와 국민 복지 생활관련 분야죠. 그리고 경제분야입니다. 대기업의 폐해라든지, 왜곡된 경제의 구조적인 문제들에 대해서 심도 깊게 파헤쳐야 하죠.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입니다. 경제=먹고 사는 문제이기 때문이죠. 사람이 일단 등 따뜻하고 배가 불러야 합니다. 거기서 기본이 시작되는 거죠. 이게 복지선진 국가의 기본적 조건인데, 그래서 경제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경제는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경제=돈=먹고 사는 문제=생존=권력이기 때문 입니다. 오늘 날 경제는 소수의 탐욕스런 인간들이 세상을 지배하는 도구로 전락해 있습니다. 제가 보는 관점은 그것입니다.
삼성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삼성그룹은 대한민국 전체 국민 총생산의 25%를 점유할 정도로 덩치가 큰 글로벌 기업입니다. 수치는 정확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제가 아는 바로는, 약 20~25%를 점유합니다. 엄청난 회사죠. 그리고, 바로 현금화 할 수 있는 자금이 무려 20조에 달하는 부자 회사입니다.
20조라는 돈은, 만약 그렇게 하고자 한다면, 대한민국의 소외되고 어렵게 사는 저소득층, 극한의 벼랑 끝에 서서 고통 속에 시달리는 많은 사람들의 경제문제를 일거에 해결할 수 있는 돈이죠. 제가 듣기로 약 20조면 일거에 해결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엄청난 현금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적 기업이죠. 그런데 이 회사가 과연 우리 국민이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이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바가 무엇이냐는 의문이 뒤따라 옵니다.
제가 늘 주장하는 부분이죠. 경제는 솔직히 문외한입니다. 하지만, 과거 직장 재직시절에 워낙 빨빨거리고 많이 돌아다니며, 보고 듣고 느낀 것이 많습니다. 그리고 실제 설계 및 생산, 유통 및 서비스 등 제조업 전반에 대해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많았죠. 게다가 해외 및 국내 출장도 엄청나게 다닌 경험이 있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현장에서 발로 뛰고 겪고 느끼고 체험한 것들이 바탕이 된 하나의 (시각이 형성되는데, 그게 바로 뭔가 잘못된 경제구조가 아니냐)는 의문인 것이죠.
이런 제 의문은, 우리 나라의 언론에서는 표명되지 않는 것들입니다. 그리고 언론에서 거론된다고 해도, 수박 겉핥기 식으로 넘어가 버립니다. 그건 바로 가진 자들의 횡포, 음모 때문 입니다. 진실을 모르게 만들려고 시도한 결과입니다.
현대 사회는 자본의 권력독재 사회입니다. 자본권력입니다. 과거 박정희 대통령 시절이나 전두환 시절 같은 경우는 주먹 권력이죠. 총 칼, 군대의 무력이 바로 권력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다릅니다. 지금은 자본권력입니다. 돈이 권력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대표하는 사례가 바로 삼성그룹입니다.
그리고 이런 추세는 서구 선진국도 예외가 아닙니다. 미국, 유럽을 누가 움직인다고 보십니까? 바로 다국적 글로벌 기업들입니다. 자본권력입니다. 아니라고요? 잘 살펴 보십시오. 정부란 허수아비 같은 존재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언론이 중요합니다. 하나의 조직이나 기업 혹은 한 독재자가 모든 권력을 다 가지고 있으면 안 되는 겁니다. 견제세력이 필요한 겁니다. 그런데 현재의 한국을 보면 견제세력이 없는 겁니다. 삼성그룹이 대단히 치밀한 조직입니다. 제가 이미 거듭 주장하는 바와 같이, 이들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상한 x들까지 조직으로 끌어 들여서, 극비리에 일을 하는 조직입니다. 보통 치밀하고 완벽한 x들이 아닙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볼 때, 다 잡아 먹힌 겁니다. 견제세력이 없게 만들어 놔 버린 겁니다. 언론은 이들의 밥입니다. 과거 MBC가 그래도 이런 사회 국가적 문제에 대해서 비교적 공정하고 바른 보도를 하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삼성이 배후가 된 어둠의 세력들에게 당하고 말았죠. 정부고 언론이고 다 장악한 겁니다. 이게 진실이죠.
그러니 실상을 누가 제대로 보도하고, 국민들에게 제대로 된 진실을 알릴 수 있겠습니까? 다 모르는 겁니다. 그런데 저 같은 사람 눈에는 그게 보이는 겁니다.
배후 진실을 알기 때문에 보이는 겁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국민들은 모르고 있습니다. 그건 언론에 족쇄가 채워져 있기 때문 입니다. 스스로 자청한 족쇄일 수도 있고, 잡아 먹힌 결과의 족쇄일 수도 있지만, 언론은 사실 스스로 자성해야 하는 집단이죠.
IMF 이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내몰리고, 비정규직에, 실업자에, 저임금 노동자로 전락하며 고통을 받고 있습니까? 그리고 그런 비극적 현상은 IMF가 일어난지 1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도무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도대체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가에 대해서 그 누구도 제대로 된 분석이나, 답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냥 세계적인 추세가 그래서 그렇다는 식이죠. 이게 정말 몰라서 그럴까요? 아닙니다.
그들은 답을 알고 있습니다. 알지만 침묵하는 겁니다. 왜? 자신들의 기득권력과 특혜를 강화하려는 의도에서 입니다. 즉 국가를 장악하려는 의도, 지배세력으로 군림하려는 의도에서 입니다. 그 이면에는 이기주의와 탐욕이 도사리고 있죠.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상류지배계층, 즉 상위 1%는 다 같은 패거리들이다 라고 말입니다. 여기서 다시 상위 0.1%가 있습니다. 이들이 실질적 지배권력이죠. 그리고 이들의 최정상에 서 있는 자들이 바로 삼성 이건희 일당입니다.
이들은 상호간 자신들의 이익적 목적에 서로 부합합니다. 좋은 게 좋은 것이다 라는 것이죠. 언론에 족쇄를 채우는 것도 이들입니다.
언론은 사실 상 가난뱅이죠. 돈이 없습니다. 돈이 없으니, 자본에 종속되는 결과가 초래되는데, 주된 이유는 삼성 때문 입니다. KBS 같은 조직은 공영방송 체제이기는 하지만, 국가권력에 의해서 통제 당하죠. 그리고 그 국가권력을 배후에서 조종하는 집단이 삼성이고 말입니다. 삼성이 최 정상에 서 있는 권력집단이라는 사실을 국민 여러분들이 좀 알아야 합니다.
KBS 같은 공영방송을 제외한 나머지 언론은 돈이면 다 죽여 버릴 수 있습니다. 가난뱅이들이기 때문 입니다. 광고 안 주고, 압박 가하고, 정치적으로도 힘 있는 자들 동원해서 내부 인사를 통해 물갈이를 해 버리면, 꼼짝 못하는 겁니다.
그러니 누가 진실을 제대로 분석해서 보도하고 문제를 제기하고, 잘못된 경제구조나 관행을 타파해 나갈 수 있겠습니까? 지금 그렇게 할 언론이 없습니다. 다 어용 언론으로 전락했죠.
그리고 여기에 더해서 기자들도 기본 지식이나 소양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경제란 다만 학교에서 배운 책에 나오는 지식만으로 알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들이 아무리 수재라고 해도, 현장에서 실제 발로 뛰고 겪고 느끼기 전에는 정확한 분석을 통한 핵심 짚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이건희 양아치 일당으로부터 IQ 84라고 조롱 당하지만, 알건 알죠. 그리고 남들 모르는 거 아주 많이 알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특히 경제 문제죠.
경제는 재화를 얼마나 공정하게 사회구성원들에게 배분할 수 있느냐, 즉 배분의 정의라고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요 도둑x들은 공산주의 빨갱이를 말하려 하죠. 그러나 그것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이건 경제의 정의에 연관된 문제이기 때문 입니다.
저는 현대 사회에서 기업의 역할이란 바로 경제정의, 배분의 정의를 실현하는 목적에 있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물론 기업이 이익을 추구하고 돈을 벌기 위한 조직이지 무슨 얼어 죽을 배분의 정의냐고 말씀하실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러나 가만히 이면을 깊게 들여다 보십시오.
정부기관에서 할 일이 따로 있고, 기업에서 할 일이 따로 있는 것인데, 그래서 기업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양질의 일자리 창출”입니다. 그 양질의 일자리가 바로 배분의 정의를 실현하는 기초 수단인 것입니다.
말하자면 공산주의 식으로 일을 하던 말던 상관없이 재화를 모두에게 공정하게 주라는 의미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누구나 다 일을 하고 열심히 노력해야죠. 다만 여기서 그 누구를 대상으로 해서 공정하게 일을 하고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측면입니다. 하고자 한다면 그렇게 해 줄 수 있는 경제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결국 공산주의 빨갱이 운운할 건덕지도 없는 논리입니다.
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업의 경제정의 역할이라고 했을 때, 삼성그룹이 우리 사회, 국가를 위해서 기여한 바가 무엇이냐는 것에 대한 의문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삼성그룹은 전체 사원 숫자가 18만 명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렇죠. 4인 가족을 기준으로 본다면, 약 80만명 정도가 정규직(아마 비정규직을 제외하면 더 줄지도 모르죠)과 연계된, 삼성과 연관되어 먹고 사는 사람들 숫자에 해당될 겁니다.
여기에 다시 외주 하도급, 하청업체, 자재 및 장비, 부품납품 업체 등 직간접으로 간여가 된 중소업체들이 있겠죠.
그냥 단순히 국민 총생산의 20%를 점유하는 기업이라고 놓고 본다면, 대한민국 4800만 국민의 20%를 고용하고 있어야 한다는 논리가 성립됩니다. 이건 그냥 단순하게 생각한 것이고, 실제 그럴 수는 없는 것입니다만, 수치로 비교해서 본다면 적어도 800~900만 명의 일자리를 제공해 주어야 한다는 얘기가 됩니다.
실제 현실적인 측면으로 본다면,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건 저도 알죠. 다만 여기서 삼성 그룹이 어떻고 저떻고 하면서 삼성 덕에 나라가 먹고 산다고 헛소리를 주절대는 얼간이들이 많기에 무리하게 대입해서 설명하는 겁니다.
삼성 덕에 먹고 사는 사람들이 과연 대한민국 국민 중 몇 명인지 한번 조사해 보시겠습니까? 이게 언론이 할 일입니다. 왜냐하면, 이게 바로 대기업에 의한 경제집중 현상의 폐단이기 때문입니다. 이 대기업 경제력 집중으로 인해서, 양질의 일자리가 감소되고, 경제배분의 정의가 몰락하는 것입니다. 즉 소수가 대부분의 부와 이득을 독점하게 된다는 것이죠. 20조의 현금을 쌓아 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건 삼성이라고 하는 조직의 소수의 인간들에게만 혜택을 주는 결과일 뿐입니다.
삼성그룹의 전체 매출은 220조에 달합니다. 2010년 대한민국 국민 총생산은 1170조라고 하죠. 이렇게 보면, 국민 총생산 대비 삼성그룹의 점유 비중은 약 20%에 해당됩니다. 엄청난 규모입니다.
그러면 과연 그 엄청난 매출과 이익대비, 과연 몇 명의 국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주고 있을까요? 이 점에 대해서 언론에서 분석해서 보도해야 하지 않을까요? 경제는 미시경제와 거시경제로 나눈다고 하는데, 제가 볼 때는, 정부기관이나 언론, 기업체 등에서 발표하는 경제는 대부분 거시경제입니다.
그런데 그건 허상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국민의 삶의 수준을 결정해 주는 측면의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외형적인 측면에 불과합니다. 국민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결정적 측면은 결국 양질의 일자리가 얼마나 되느냐에 달린 문제죠. 그리고 그 양질의 일자리는 바로 삼성 같은 대기업에서 창출해 내는 것들입니다. 그런데 그런가요? 똑똑하고 많이 배우신 기자 님들은 이런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IQ 84도 생각하는데 다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문제의 핵심은, 바로 신자본주의 이기주의와 탐욕에 있습니다. 그저 “더 큰 이익, 더 큰 돈벌이”만을 추구하며, 전 세계를 노동착취, 정글 속의 경제 시스템으로 만드는 자들이 문제인 것입니다. 가진 놈이 더 한다고 합니다. 이미 엄청난 것을 가지고 있는데, 더 가지려고 하는 겁니다. 도대체 그들은 무엇을 위해서 그렇게 할까요?
국내 문제를 놓고 봅시다. 국민들 생활수준, 피부에 와 닿은 경제가 나아지지 않는 이유는, 바로 “양질의 일자리가 없기 때문 입니다.”
IMF 이후로, “양질의 일자리는 대폭 감소했고, 가면 갈수록 더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 대신 비정규직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정규직의 60~70%에 해당되는 급여만 줘도 되는 노동착취의 전형입니다.
그리고 생산기지의 급격한 해외 이전에 잇따랐죠. 저는 두 가지 축에서 문제의 쟁점을 보는데, 하나는, 생산 공장, 생산 거점의 해외 이전입니다. 다른 하나는 비정규직의 확대 및 정규직 일자리의 감소입니다. 어차피 같은 맥락인데요.
이 두 가지가 가장 중요한 것들인데, 이로 인해서 정부나 기업체 등에서 발표하는 경제지표나 실적과는 무관하게, 사람들이 먹고 사는 문제가 가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는 겁니다. 정부나 기업체에서 발표하는 경제 실적은 허상들입니다. 거짓들이죠. 그리고 그건 극소수 선택된 자들에게만 돌아가는 혜택일 뿐 입니다.
저는 재직 시절에 수도 없이 출장을 다녔는데, 이 당시 목격한 것이 바로 생산기지, 공장의 해외 이전입니다. 아주 급속하게 진행되었죠. 중국 천진, 소주, 심천 등지에 많은 생산 공장들이 세워졌고, 대부분의 국내 생산시설과 공장들이 이전해 간 것입니다. 중국만이 아니죠. 베트남, 말레이지아, 브라질, 체코슬로바키아, 멕시코 등 아주 많습니다. 이때가 1998년에서 2002년 사이일 겁니다. 아주 활발하게 이전해 갔습니다.
이걸 그냥 쉽게 생각해 봅시다. 본래는 수원이나 구미 등 국내에서 공장시설을 갖추고 생산해 오던 제품들입니다. 그런데 1990년대 후반과 2000년 초반에 다 나가버렸습니다. 지금은 반도체와 일부 고급 제품만 국내에서 생산합니다.
이로 인하여 없어진 일자리가 얼마나 되리라 보십니까? 물론 삼성만 이런 것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그렇게 했죠. 결과는?
“일할 자리가 없는 상태가 된 겁니다.” 양질의 일자리가 거의 없어져 버린 겁니다. 왜? 해외로 다 나갔습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시겠죠.
대기업이 해외로 나가면, 대기업에 납품하고 연관되어 사업을 하던 중소기업도 동반해서 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 부품, 자재, 장비 납품 업체부터 시작해서, 외주 하도급 하청업체도 따라서 나가는 겁니다. 결국? 다 나가 버리는 겁니다.
엄청난 양질의 일자리는 전부 중국 등 해외 다른 저개발 저임금 국가 국민들 차지가 된 겁니다. 그들 국가 국민들 수준에서 본다면 엄청난 수입을 올려주는 양질의 일자리들이죠. 그들은 환호성을 지를 만 하죠. 그러나 한국민은 x 된 겁니다.
인생 좃 됐다는 말의 의미가 이런 것들입니다. 많은 국민들이 이런 걸 잘 모를 것 같다는 것이 내 생각입니다. 물론 사업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할 겁니다. 야~ 국내에서 생산하면 도저히 채산성이 나오지 않는데 어떡하라는 거냐? 아마 이런 식이겠죠.
역으로 계산해 봅시다. 매년 순이익이 수십 조에 달하는 삼성그룹입니다. 이들이 만약 생산기지를 국내에 그대로 두었다고 칩시다. 그렇게 했을 경우, Simulation을 해 본다면, 그래도, 적자가 나고 망했을까요? 아닙니다. 절대로 망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익 폭이 줄겠죠. 그건 배분의 정의를 실현한 대가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익의 폭이 줄어드는 정도입니다. 망할 정도까지 절대로 가지 않습니다.
이걸 역으로 말하면 뭘까요? “이익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자본주의의 끝없는 탐욕과 이기주의 결과”라는 것입니다. “너는 굶어 뒈지던 말던 나는 돈만 벌면 된다. 내가 돈을 버는데 있어서 나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착취라도 좋다. 독식도 좋다. 왜? 이게 자본주의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정글 속의 하이에나처럼 더 많은 이익과 더 많은 돈벌이를 위해서 오늘도 뛴다” 이겁니다. 도대체 누굴 위해서 뛰는지는 모르겠지만, 상극의 천민 자본주의의 전형이 바로 오늘 날의 사태를 만들고 있는 주범입니다. 상생의 논리가 아니라 상극의 논리입니다.
그렇게 정신 없이 뛰고 돈을 벌고 모든 이득을 독점해서 잘 처 먹고 잘 살다가 뒈지면, 남는 건 뭘까요? 혼자 다 처 먹고 독식하고 그렇게 살다가 뒈지면 맘이 편할까요? 그들은 뭘 위해서 그렇게 “이익” “이익” “이익”하며 미친 x들처럼 뛰어가는 것일까요? 남들에게도 도움이 안 되고, 자기 자신에게도 도움이 안 되는 일인데 말이죠.
잘 보십시오. 그렇게 해서 삼성은 20조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돈을 쌓아 놓고 있습니다. 만약 제대로 된 경제 분배의 정의가 실현되었다면, 그 돈 중 많은 액수가 사람들에게 제공된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서, 사람들 급여나 복리후생 비용으로 지급되었겠죠. 그 결과는 무엇일까요? 국가 경제, 서민경제가 돌아가게 되는 겁니다.
양질의 일자리에서 충분한 급여 받고, 잘 갖춰진 복리후생의 혜택을 받게 되면, 사람들은 여유를 가지게 될 것이고, 더 많이 가족과 함께 외식도 하고, 쇼핑도 하고, 영화도 보고, 여행도 가게 되겠죠. 그러면 그 결과로서 자영업도 동반하여 잘 되는 결과가 옵니다. 이게 경제의 선순환입니다. 그런데 지금 상황은 거꾸로 갑니다.
돈의 흐름이 막힌 겁니다!! 그리고 이 막대한 자금이 어디에 가 있느냐 하면, 대기업체 들의 금고 속에 처 박혀 있는 겁니다. 그건 아무에게도 도움이 안 되는 돈입니다. 수많은 생명들을 살리고, 먹이고 입힐 돈입니다. 그게 썩고 있는 겁니다!!! 이거 사실 상 범죄죠. 아닐까요? 사람 사는 세상에서는 범죄가 아니겠지만, 영혼 세계로 가면 범죄에 해당되는 짓들입니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하나님의 율법으로 보면 그건 범죄입니다.
자본주의 자본주의 하고 떠드는 저 탐욕스런 악마들의 주둥이를 짓 뭉개 버려야 합니다. 실상을 잘 모르는 순박한 사람들을 속이는 겁니다. 그리고 모든 이익을 독차지 하고, 거기서 획득한 재원을 가지고, 세상을 지배하고 군림하려는 겁니다.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 막강한 자금력으로 판검사 구워삶고 정부 각 부처 공무원 뇌물 주고 구워 삶습니다. 여기 저기 장학생 심어 놓습니다. 즉 정부기관, 권력의 접수입니다. 그리고 집중된 경제력의 이점을 활용해서 언론에 재갈을 물려 버리죠. 자신들의 특권을 계속 유지하려 하고, 그 획득한 특권과 이익을 포기하려 하지 않죠.
국민의 희생이 바탕이 되어 벌어들인 엄청난 이익을 악용하여, 사회와 국가를 제 x들 것으로 만드는 작업을 한다는 것입니다. 구조적 불평등과 착취를 정당화하고, 아무도 여기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못하게 만들어 버리며, 국민들을 무지몽매한 상태로 몰고 가는 겁니다. 이게 당연하다 이거죠. 이렇게 하는 것이 옳다는 겁니다. 세뇌 교육을 하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십니까? 자본주의가 본래 그렇다는 거죠. 그 염병할 자본주의…수정 자본주의 논리를 만들어야 합니다.(상생의 자본주의 개념 말입니다)
바르게 쓰인다면 수많은 사람들의 굶주린 배를 채워 주고, 벼랑 끝에 서 있는 사람들을 기사회생 시켜 줄 돈들입니다. 그걸 다 혼자 다 처 먹고 앉아서 금고에 처 박아 놓고, 세상을 저희 x들 것으로 만드는 데 악용합니다. 이게 대기업 삼성이 하는 짓입니다. 이게 바로 대기업 경제력 집중에 따른 대표적 폐단입니다.
가뜩이나 모든 생산시설이 해외로 나간 판국에, 국내에서는 또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바로 비정규직의 확대입니다.
가뜩이나 줄어든 양질의 일자리에서 다시 비정규직이 확대되는 것이죠. 결과는?
대기업의 이익 구조는 개선되고, 그들은 점점 더 많은 돈을 가지게 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반면에 일반 국민 서민은 점점 더 돈이 없어지고, 빈곤한 삶을 살게 되죠. 그 결과는?
극소수에게 모든 부가 집중됩니다. 나머지 대부분의 국민은 간신히 어렵게 먹고 사는 수준으로 전락하죠. 그 결과는? 경제가 침체되는 겁니다. 사람들 주머니에 돈이 여유가 있고, 돈을 잘 벌어야, 가족 단위로 먹고 입고 쓰고 놀러 가고 할 텐데 그게 안 되는 거죠. 그래서 결국 자영업도 동반 몰락하는 겁니다.
그 결과는? 가진 자들의 사회지배력이 더 커집니다.
즉, 일자리가 부족하고, 인력은 남아 돕니다. 급여를 조금만 줘도, 일 하겠다는 사람은 넘치게 되죠. 결국 착취의 경제구조로 전락하는 겁니다.
국민 여러분! 정신 차려야 합니다. 이런 문제는 사실, 한 두 명이 떠든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전부가 들고 일어서야 하는 문제죠. 우리가 사는 사회 국가는 사실 상류 1%가 이끌어 가는 겁니다. 그런데 이들 상위 1%가 이런 구조를 싫어할 리가 없죠. 인간이란 이기주의, 탐욕의 동물입니다. 가지면 더 가지고 싶은 것이죠. 그리고 충분히 가지게 되면, 이제는 권력입니다. 세상을 지배하고 군림하고 싶은 거죠. 그렇게 가는 겁니다. 결국 경제가 권력이 되는 이유입니다.
기업체들이 올리는 그 엄청난 이익이라는 것은, 사실은 국민 모두의 희생을 담보로 한 것입니다. 이 점이 아주 중요합니다. 자신의 몫을 빼앗아 가서 극소수가 처 먹은 결과가 바로 현재 발표되고 있는 대기업체의 엄청난 이익들입니다. 실상을 바로 보아야 합니다.
희생당하고 착취당한 결과물입니다. 이걸 모르고 있으면, 노예가 되는 거죠. 이게 바로 악당 x들이 지구를 지배하는 방식입니다. 사악한 외계인들과 지구 경영팀입니다.
자신이 착취되고 있는 노예적 신세라는 사실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정부나 기업체 발표에 속아서, 아~~~ 삼성~ 삼성~ 덕분에 우리가 먹고 살지~~~ 하는 넋두리를 늘어 놓죠. 참으로 슬픈 일입니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언론은 각성해야 합니다. 기자들도 보면 다 아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들 분야를 떠나면 다 모릅니다. 복잡한 경제논리 책에 많이 나오는데 저는 그거 보면 머리만 아픈 사람이고 읽고 싶지도 않습니다. 쓸데 없는 논리를 위한 논리, 학문을 위한 학문이 많기 때문 입니다. 단순하게 핵심만 본다면, 바로 그런 이유입니다.
경제를 저는 모릅니다. 그러나 제가 볼 땐 이게 가장 큰 문제의 원인입니다. 생산기지의 해외 이전, 그 결과로 양질의 일자리 대폭 감소, 실물 경제는 해외에서 돌게 만든 점, 즉 실물 경제가 국내에선 대폭 감소되어 버린다는 점입니다. 이 실물 경제 대단히 중요합니다. 이것 때문에 대한민국 Jot 된 겁니다. 물론 나라로 보면 여전히 성장하고 있고 GNP는 올라가고 있죠. 그러나 국민 개개인을 보면 아닌 겁니다. 이게 바로 자본주의 경제의 속임수입니다. 허상, 거짓말이 바로 정부 발표이고 기업체 통계입니다. 그게 도대체 누구에게 돌아가고 있는가를 보아야 하는데, 그걸 보려는 자가 없죠. 그것이 바로 이들의 농간입니다. 못 보게 하려는 겁니다.
그래서 사이비 언론은 각성하라는 것입니다. 뭐하고 있습니까?
비정규직의 확대입니다. 이를테면 이중적 착취구조를 완성시킨 겁니다. 대부분의 생산기지는 해외로 다 내보내고, 많은 사람들을 양질의 일자리에서 몰아 내었죠. 그리고 그 사람들이 다시 돈 좀 벌려고 하면, 비정규직의 올가미를 뒤집어 씌우는 겁니다. 정규직보다 임금 적게 주고 얼마든지 착취할 수 있습니다. 경제 노예입니다.
여기에다가 제 x들이 잘못 경영해서 발생된 엄청난 규모의 빚덩이,부채에 대한 배상 책임은 또 전부 국민들에게 뒤집어 씌웠습니다. 그게 바로 IMF 국가 경제부도 사태입니다. 해 처 먹는 x 따로 있고, 그 결과로 발생된 부담을 대신 떠 맡는 사람 따로 있고 그런 겁니다. 이 IMF 사태에 대해서 책임지고 감옥에 가야 할 x들 많은데 과연 누가 거기에 책임을 졌는지 저는 들은 바가 없습니다. 다만, 거기서 발생된 엄청난 빚, 부채는 전부 죄 없는 국민이 다 떠 맡아서 갚아야 했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국민은 희생양입니다. 잘 보십시오. 희생의 제물이죠.
기업이 돈 더 잘 벌고 잘 되어야 한다며, 해외로 다 빠져 나가서 발생되는 양질의 일자리 감소의 고통을 감내해야 합니다. 돈 주머니가 갈수록 얇아져 갑니다.
IMF 국가 부도 사태를 유발한 책임을 대신 떠 맡아서 부채를 갚아야 했죠. 그리고 그 결과로 발생된 비정규직 확대의 철퇴도 대신 맞아야 했습니다. 자영업이 침체하고 개인사업 하던 사람들이 속수무책으로 망했죠. 그것도 국민이 떠 맡아야 합니다.
안 좋은 건, 국민이 다 떠 맡아서 대신 두들겨 맞고, 모든 고통을 감내해야 하지만, 좋은 건, 극소수 약삭 빠른 불여우 x들만 처 먹는 그런 구조가 바로 대한민국 경제구조입니다.
이걸 국민들이 좀 알아야 합니다. 모르는 것이 죄입니다.
핵심을 짚는다면, (안 좋은 건 전부 국민들에게 떠 넘기고, 좋은 건 극소수 마피아 패밀리 같은 x들만 처 먹고, 사회 경제체제를 착취의 구조, 노예적 구조, 불평등의 극단적 구조화를 유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얄미운 새x들입니까?
그리고 거기서 얻어진 엄청난 재화를 쌓아 놓고, 국가권력기관을 접수하고, 언론에 재갈을 물리고 온 세상을 지배하려 하고 있는 겁니다. 이게 재벌입니다. 이게 대기업이죠. 그리고 그게 삼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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