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무리 잘났던 남자도 초라해지는 나이 2015/04/02 10:00 | 추천 3 스크랩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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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력(fertility)은 만 22세부터 떨어지기 시작하고, 49세쯤 바람을 피울(cheat on his spouse) 가능성이 가장 크며, 53세가 되면 제아무리 잘났던
남자도 섹시해보이지 않게 된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여자들은 허벅지가 드러나는 미니스커트를 입을(wear a thigh-baring miniskirt) 수 있는 상한 연령(the cut-off age)을 35세, 비키니 착용 포기 나이는 47세로 생각한단다. 남자들은 나이에 따라 어떻게 달라질까.
11세: 성징(性徵·sexual
characteristics)이 나타난다. 음식 차이와 환경의 호르몬 교란 화학물질 탓에(due to
hormone-disrupting chemicals in the environment) 아버지 세대보다 2년 빨라졌다.
13세: 7㎝가량 훌쩍 크면서 완연히
성숙해진다. 후두(喉頭·voice box)가 커지고 성대(vocal cord)가
두꺼워져 목소리가 깊어진다.
14세: 솜털이 수염으로 변하면서 얼굴에
갓난 수염(bumfluff)이 삐져나온다.
일생 중 총 5개월을 소비하게 될 면도를 시작한다. 18세: 성호르몬이 절정에
달한다(reach the peak). 30세 이후엔 매년 2%씩
감소한다.
22세: 초속 5㎜였던 정자(精子)의 평균 속도가 매년 0.7%씩 느려지기 시작한다(start slowing down). 25세: 약 48%가 운전면허 시험에
합격해(pass his driving test) 면허를 딴다(obtain his driver's license).
29세: 강한 성욕과 많은 기회로
인해(owing to a high libido and lots of
opportunity) 가장 많은 성생활을 하는 나이다.
30세: 똥배(potbelly)가 나오기 시작한다(be on its way). 32세: 결혼을 위해 지극히 중요한 사랑
고백을 한다(make the all-important confession of
love)
여자는 평균 134일, 남자는 88일 걸린다. 35세: 유전적인 탈모(hereditary hair loss)가 약 40%의 남성에게 나타나면서 인생에서 가장 좋은
시절, 최고의 찬란함을 잃어가는(lose the best days of his life and the
crowning glory) 것에 허망해한다.
39세: 어려서부터 다섯 가지 헤어
스타일을 시도해본 끝에 최종 스타일에 정착한다. 여자들은 일생 동안 32차례 바꾼다고 한다.
40세: 건강한 아기의 아빠가 될(father a healthy baby) 가능성이 현저히 적어진다. 41세: 이성(異性)에게 보이지 않는
존재가 됐음을 느끼며(feel invisible to the opposite
sex) 중년이 됐다는(hit middle age) 걸
깨닫는다. 이중 턱, 숱이 적어지는 머리, 약해진 치아(double chins, thinning
hair, weakened teeth) 등 중년의 위기 증상들(symptoms of
mid-life crisis)에 우울해진다(have the
blues).
43세: "남자는 나이 들어도 어린애
같다"는 핀잔 듣다가 "철 좀 들어간다"는 소리 듣는다.
50세: 소득이 가장 많은 때지만 고혈압,
높아진 콜레스테롤 등이 나타난다.
64세: 생계 벌이에서 은퇴한다. 70세: 10명 중 7명은 여전히 성생활을
한다.
78세: 의학 발전으로 이 나이까지는 살게 됐다. 90세: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fade away) 뿐"이라고 했는데, 성욕은 이 나이에도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변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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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경표따르기
글쓴이 : 신경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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