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일본군의 대륙침략과 폭력의 세상의 도래 (BGM/계속 업데이트)

 

 

 

 

 

 

메이지 시대의 종결, 다이쇼 데모크라시,

어둠을 향해 가는 밝은 평화의 쇼와시대편에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점점 세상은 혼란스러워지고,

급격하게 자본주의로 성장한 일본의 시민들은

아직 성숙하지 못했다.

 

 

 

 

 

 

이때 군인들이 다시 나서기 시작한다.

 

 

 

 

 

 

 

 

그들은 중국침공을 위해 주둔시킨 만주의 관동군이었는데,

어쩐일인지 자신들의 재산인, 남만주 철도를 폭파시켜버린다.

 

 

 

 

1931년 9월 18일 남만주 철도 폭파사건(류타오후 사건)

 

(여러가지 소품들과 중국인 시체를 준비했다.)

 

 

 

 

이 한편의 자작극을 시작으로 만주를 침공한다.

 

 

 

 

사령관이었던 장쉐량의 지시대로

 확전을 피하기위해 반격을 하지 않았던 동북군은

그대로 만주를 일본에 내주고 만다.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 푸이

(영화로 유명해졌다.)

 

 

일본은 만주를 중국으로부터 독립시키기 위해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인 푸이를 황제로 내세워

1932년 3월 1일 만주국이라는 괴뢰정부를 세운다.

 

 

(국제 연맹은 철수를 요구했지만

일본은 국제연맹 탈퇴로 응답했다.)

 

 

 

동시에 또 하나의 자작극이

 상하이에서 진행되고 있었다.

 

 

 

 중국인을 매수해 일본인 승려를 때리게함으로써

일본인들과 중국인들 사이에 충돌이 일어나게 되었고,

 

 

 

 

 

 

대규모의 병력을 증파시켜

 상하이의 중국군을 무장해제 시켜버린다.

(항공모함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리고 3개월 후에 승전기념식을 하게 된다.

 이날은 또한 천황 히로히토의 생일이기도 했다.

 

 

 

 

 

 

 

일본인들의 잔치에

일본 국가가 울려퍼졌고

한 남자가 물통을 던졌다.

 

 

 

 

 

 

1932년 4월 29일

대한민국 윤봉길 "제국주의 타도"를 외치며 폭탄 투척

일본군 수뇌부를 폭살시켰다.

 

이는 장제스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전폭적으로 지원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일본에 의해 암매장되었다.)

 

 

 

 

 

 

 

 

 

 

1932년 쇼와 천황 히로히토의 직속부대 731부대 탄생

처음엔 '관동군 방역급수부'라고 불리었다 .

(히로히토는 생물학에 관심이 많았다

쇼와 천황과 동문수학했으며 장전장(掌典長)을

 지낸 나가즈미 도라히코는

쇼와 천황이 생물학 연구에 대해

 "신앙에 가까운 집념"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유럽에서도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돌기 시작했다.

 

암울한 패전국의 시대를 벗어나려던 독일은

경제 대공황으로 실직자수가 6백만에 달하고

혼란의 시대가 도래한다.

 

이 때, 야심에 찬 남자

 

나치당의 히틀러가

국민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으며 독재자로 떠오른다.

 

 

 

 

 

 

 

 

이탈리아에서도 또 한명의 독재자가 있었는데

베니토 무솔리니였다.

 

 

 

그와 히틀러는 경쟁적인 관계에서

각별한 관계가 된다.

 

폭력과 독재는

이 둘을 이어주는 강한 원동력이었다.

 

 

그리고 저멀리 외모도 인종도 다르지만

추구점이 비슷한 나라가 있었다.

 

 

 

 

일본.

 

 

 

1937년 7월 7일 중국침략

 

이들은 대륙을 향해 갈았던 칼을

 드디어 꺼내든다.

 

 

 

 

삼광작전

三光作戰

 

 

모두 태우고, 빼앗고, 죽인다.

 

 

 

 

 

 

 

 

그리고 난징에 입성하게 된다.

 

 

 

 

 

 

1937년 난징대학살

난징이 함락되기 직전 전날, 결사항전을 주장하던 중국군 사령관 탕셩즈는

자신의 휘하 부대와 난징성에 고립된 시민들을 뒤로한 채, 양쯔강을 가장 먼저 건너 도망간다.

여기서 피난가지도 못한 채 남아있던 50~60만의 난징 시민들과 군인들은

공황 상태속에서 4~6주간 일본군에 의해 처참한 학살을 당한다.

 

여성들은 어린이는 물론 노인들까지 강간을 당하고나서 학살당했다.

'선간후살'(先姦後殺)

1937년 12월부터 1938년 2월까지

6주동안 약 30만 명의 중국인을 학살했다.

 

 

 

 

 

이때 발견된 일본군들의 일기를 보면

살인이 일종의 무료함을 달래는 오락처럼 행해졌던 것을 알 수 있다.

 

 

 

100인 목베기 시합이 1937년 한 일본 신문에 보도되고 있다

 

그 당시 일본해군에 의해 미국경비정파나이 호가 침몰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일본정부는 미국과 영국정부에게 정중하게 사과하고 배상금을 지불했다.

 

 

거듭되는 살인과 약탈, 방화과 함께

성적욕구까지 치솟았던 일본제국군에게 성노예가 필요했다.

 

 

 

 

 

 

 

1938년 식민지 조선에서 처녀들을 전쟁터로 끌고온다.

약 20만명의 조선 여자들은 성노예가 되었다.

 

 

(2014년인 지금까지도

위안부에 대한 제대로된 보상과 사과는 이루어지지 않고

이제 20만명 중 생존자는 약 50여명에 불과하다. )

 

 

 

 

 

 

 

그리고 1939년

 

 

 

 

 

 

인류 역사상 최악의 전쟁

 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한다.

 

 

 

 

 

 

 

 

 

 

 

 

 

출처 : 이종격투기

글쓴이 : 이종 크리에이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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