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TNATZ (스페츠나츠)
소비에트 연방과 러시아의 특수부대
스페츠나츠의 이름은 러시아어의 Spetsialnoye nazranie'에서 조합된 것으로써
‘특별한 목적의 군대들’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1950년에 창설되었으며 소속은 소련참모본부 첩보부(GRU)로
베일에 쌓인 특수임무부대인 스페츠나츠가 서방측에 알려진 것은 1990년대초에 알려졌다
스페츠나츠의 인적 구성은 크게 특공전투부대원, 전문 체육요원, 해외 공작원 등으로 나뉜다
이들은 각각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친뒤 다시 스페츠나츠 훈련소에 입교해
혹독한 훈련을 받아 여단에 배속되며
주로 전략 시설물에 대한 정보수집, 파괴, 후방 교란, 요인 납치 및 암살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현재 병력은 2만 7천~3만 명으로 추측된다
정식으로 스페츠나츠가 되려면 혹독한 훈련을 거쳐야하는데
아래와 같은 테스트들을 모두 통과해야 정식으로 스페츠나츠가 될 수 있다
1. 방탄복을 입은 동료에게 실탄을 장전한 실제 권총을 쏴야 한다
(못 쏠시 적을 쏠 용기가 없다는 것으로 간주하고 탈락, 총을 맞은사람도 버티지 못하고 쓰러질시,
실전에서도 총을 맞고도 버티지 못할 것으로 간주하고 탈락된다)
2. 완전 군장으로 2시간 안에 10km를 행군해야 한다
(2시간 안에 행군하지 못하면 마찬가지로 탈락)
3. 완전 군장으로 진흙, 물, 늪지대, 모래, 시궁창, 언덕길, 등 장애물들을 통과해야 한다
(못할 시 탈락)
4. 동료를 업고 행군한다 도중에 사격하라는 명령을 내리는데
그것은 항상 총을 제대로 정비하란 뜻으로 사격 실패시 탈락한다
교관이 그만 하라고 외칠 때 까지 무한대로 쉬지않고 팔굽혀 펴기를 해야한다
(교관이 그만하라고 하기 전까지 계속하지 못할 경우 탈락)
6. 자신의 살을 직접 찢은채 자신이 직접 살을 꿰매야 하고, 독사에게 물린뒤
스스로 독을 뽑아내야 한다
(자기 자신의 상처를 스스로 치료 못 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탈락)
7. 담력테스트로 헬멧을 착용하고 화염병 투척을 막아내야 한다
(화염병을 던졌는데 움직이거나 얼굴을 반대로 돌려도 탈락)
8. 한번의 휴식도 없이 계속 교체되는 현직 스페츠나츠 요원 4명과
12분간의 혹독한 싸움을 벌여야 한다 계속 방어만 하면 안되며
적극적으로 싸워야 하고, 치료를 위해서는 1분의 시간만 허용된다
9. 송곳으로 자신의 뺨을 뚫어야 한다 여기서 80%가 탈락한다
(사람을 죽일 용기가 없다는 뜻으로 간주되어 탈락)
이 관문들을 모두 통과하면 마침내 스페츠나츠를 상징하는 붉은 베레모가 수여되고 입소식을 하게된다
그제서야 진정한 스페츠나츠의 한명의 일원이 된 것이다
저런 관문을 통과하고 난 후에도 엄청난 훈련들을 하게된다
실전에서 전투식량이 다 떨어졌을때를 대비해서
개구리, 메뚜기, 뱀 과 같은 생물들을 생으로 먹게끔 훈련을 시킨다
덤블링을 하며 도끼를 던지고
망치를 가지고 복부를 내려찍는다
수많은 양의 기왓장을 부수고
척검된 총위를 발차기를 하며 뛰어넘는다
화생방 훈련중인 스페츠나츠
스페츠나츠 무기들
칼날을 쏘는 방식과 손잡이 부분에서 22구경 정도에 작은 탄환을 쏘는 두가지 방식을 가지고 있는 무기이다
고탄력 스프링이 내장되어 있어 비상일때 칼날을 날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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