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스크랩] 하늘에서 대통령의 명령만을 기다리고 있던 무기들

대구담 2010. 12. 9. 00:51

대통령의 명령을 기다린 F15K 탑재 폭탄들. 이게 터졌으면 북한 해안포 진지는 사라졌다.

 

 

 

연평도에 대한 북한군의 공격시에  이미 하늘엔 대통령의 명령만을 기다리는 우리의 보복무기들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한국공군의 F15K의 무기들이었다.  

 

이미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이번 북한군의 포격에 우리가 대응한 무기는 K9 자주포이다. 

 

그런데 K9자주포는 곡사포이기 때문에 해안절벽 갱도 내에 있는 북한 해안포 진지를 파괴하는데는 근본적인 한계가 있었다.

 

 

 

 

 

위 사진이 바로  북한의 해안포 진지이다. 

 

이렇기 때문에  해안절벽에 갱도화 되어 있는 북한군 해안포진지에 대한 타격은 곡사포로는 할 수 없는 것이다. 

 

언론보도에선 그래서 북한군 막사를 공격했다고 하는데 보통 갱도진지화 된 포대는 막사 역시 갱도 내에 있는데 어떻게 타격했을까 하는 의문도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갱도 진지는 어떻게 격파할 것인가?  바로 답은 공군의 F15K에 있다.

 

 

 

 

사진 : 한국공군의 F15K로서 F15전투기 계열에선 싱가폴의 F15-S와 더불어 가장 진보된 전폭기이다.

 

 

 

1. 슬램-ER

 

우리 공군의 F15K엔 북한군 갱도진지를 파괴할 수 있는 다양한 무기를 탑재할 수 있다.

 

그리고 연평도가 적의 포격을 당할 당시 우리 공군 F15K는 슬램-ER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탑재하고 공중에 대기하고 있었다. 

 

대통령의 공격명령만을 기다리면서. 

 

 

사진 :슬램-ER

 

 

 F15K에서 투하하여 발사하는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다. 

 

사거리는 무려 270KM에 달한다.

 

그 정확도는 공산오차가 3미터 이내로서 휴전선 상공에서 발사할 경우 평양의 특정건물 특정창문을 타겟으로 삼을 수 있을 정도이다.

 

 

그림: 슬램-ER 운용 개념도

 

 

 

 

 

 

2. JDAM : GPS 유도활공 폭탄

 

JDAM은 일반폭탄에 날개를 장착하여 GPS신호로 유도되는 활공유도폭탄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강력한 파괴력을 확보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무기이다. 

 

미군은 아프간에서 탈레반 진지를 파괴하는데 사용하였다.

 

 

 

 

사거리는 약 27KM로서  두께 약 2.4m 콘트리트를 관통 파괴할 수 있다. 

 

북한군 갱도진지입구 파괴용으로 적합한 무기이다.

 

F15K는 이 JDAM을 약 7개까지 무장탑재할 수 있다.

 

 

 

 

 

3.GBU-12 PAVEWAY II  (레이저유도폭탄)

 

 

 

레이저 유도폭탄으로서 (LAZER GUIDE BOMB)로서 그 정밀도는 매우 우수하다.

 

월남전 당시 단 한발로 하노이의 다리를 파괴한 것으로 유명하며 그 발전형이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 

 

철근콘크리트 2.4미터 두께를 관통파괴할 수 있다.

 

 

 

 

 

4. GBU-24 (레이저 유도 폭탄)

 

GBU-12처럼 레이저로 유도되는 폭탄이다.

 

그런데 GBU-12는 무게가 277KG인 반면에 GBU-24는 약 1톤의 무게다.

 

따라서 매우 강력한 파괴력을 지닌다.

 

F15K를 도입하면서  북한군의 갱도진지파괴를 목적으로 들여온 무기이다.

 

북한의 해안포 갱도진지 파괴에 가장 적합한 무기이다.

 

사거리는 고도에 따라 다르지만 약 12KM로서  F15K엔 최대 5발까지 장착 가능하다. 

 

 

 

 

다음은 위에 열거한 무기를 종합한 동영상이다. 

 

실제 발사장면과 설명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번 연평도에 대한 우리의 응징무기에 대한 값진 자료이다.

 

 

 

 

출처     http://kr.blog.yahoo.com/shinecommerce/30791    고성혁의 생각하는 사진방 l 견적필살

 

출처 : 별다른 의미 없이
글쓴이 : 삐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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