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스크랩] 전쟁 났을 때 반드시 챙기도록 노력해야 할 것들

대구담 2010. 4. 8. 17:51

 1) 금, 보석류
: 전쟁 끝나고 나면 지금의 화폐는 모두 휴지조각이 됩니다. 은행에 예금이 많다구요? 전쟁 후에도 은행 전산망이 온전할 걸로 기대하십니까? 가진 돈을 모두 휴대하기 좋은 귀금속류로 바꿔서 몸에 잘 숨기고 피난가십시오.

2) 담요
: 의외로 사람들이 잘 안챙기는 물건입니다. 왜 재해가 나거나 전쟁이 나면 구호품으로 담요가 포함되는지 평시에는 실감을 못하기 때문이죠. 6.25 당시 피난민들 사이에서 미군 군용담요가 (지금 화폐가치로) 한장에 50만원에 거래되었다고 합니다. 담요는 꼭 있어야 합니다.

3) 칼
: 칼 한자루는 챙기십시오. 호신용이기도 하지만 자살용이기도 합니다. 핵이나 화학무기가 투하되면 그곳은 "산자가 죽은자를 부러워하는" 그런 생지옥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민간인 포로로 잡혔거나 가족중에 공무원,군인 등의 직업에 종사하는 분이 있다면 갖은 고문을 당하면서 비밀하나라도 캐내려고 할겁니다.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끔찍한 성적모욕을 당하실 수도 있고 남성분들의 경우 극심한 노동과 고통속에서 살 수도 있습니다. 그럴땐 내 목숨을 차라리 스스로 끊기 좋은 도구가 있다는 것이 오히려 고맙게 느껴질 겁니다.

4) 신발
: 튼튼한 여분의 신발 한켤레는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차로 이동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은 아예 하지 마십시오. 전쟁나면 우리나라 전국에 존재하는 모든 포장도로가 사라질 뿐 아니라, 차도 휘발유도 없습니다.

5) 그리고 마지막으로...
: 전쟁나면 차 끌고나올 생각은 아예 마십시오. 움직이지도 못합니다. 도로란 도로는 모두 폭격맞는다고 보면 됩니다. 설령 도로 비슷한게 남아있다 해도 교통체증에 갇혀서 폭탄맞아 일가족 몰살당하기 딱 좋습니다. 그리고 민방위용 방독면도 들고 나오지 마십시오. 북한군이 사용하는 신경가스는 호흡기 뿐 아니라 피부로도 흡수되기 때문에 보호복, 보호수갑, 보호장화 없이 얼굴만 가려봐야 말짱 헛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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