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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의 피로파괴 가설

대구담 2010. 3. 3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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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함 사고 경위 간단 정리(피로파괴 및 진행과정) 추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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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호 3450382 | 10.03.3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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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안함이 노후됐고 평소에도 자주 물이 샜다.

   ( 근거 : 실종자 유족들의 증언)

 

2. 사고 당일에도 군사 훈련을 나갔는데  함선 중앙 부위 및 함미 부근에 물이 새서 이상 징후를 보였다.

    그래서 사령부 보고 및 조치를 받았다.

   (근거 : 사고발생 시간이 15분에서 30분까지 군 당국 및 해경의 발표가 차이가 나므로 이는 사고의 발생시점을 물이 새기 시작한 것을 기준으로 하느냐 두동강이 나고 침몰한 것을 기준시점으로 하느냐의 시간차이일 가능성이 많다.  또 사고 직전 출항전에도 수리를 했다고 한다.)

 

3.  물이새고 함선에 이상이 발생하자 가까운 육지에 착륙을 시도했다.

   (근거 : 퇴역한 해군 장성들의 증언에 의하면 사고 지점은 천안함같은 큰 함선이 천지가 개벽하는 일이

아니고는 들어갈 일이 없는 수심이 앝은 지역이 이다.-언론 인터뷰 보도로 확인-)

 

4. 그러나 육지에 선착하기도 전에 피로파괴에 의해 함선이 두동강 났다.

  (근거 : 잠수요원의 증언에 의하면 함미쪽 절단면이 칼로 자른듯 편평했다. 내부 폭발이나

외부의 폭발로 인한 침몰이 아니라는 증거다)

 

5. 함선의 선수와 선미가 분리되자 마자 선미부위가 침몰했고 선미쪽 승무원을 구조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으며 따라서 선미는 최초의 사고 발생지점에서 180여 미터 떨어진 해저에서 발견되게 된다.

또한  이미 물이 새고 있다는 상황보고에 따라 장교 및 선수 쪽 일부 승무원은 갑판에서 대기하고있었다.

(근거  : 기뢰나 어뢰에 의한 폭발이라면 파편에 의해 부상자나 중상자가 많이 나와야 하며 물기둥이 솟아

승무원의 많은 인원이 물에 젖거나 해야 하며 사고주변에  배의 파편이 많이 존재 했어야 하며 화약냄새

가 났어야 한다. 그러나 그런 정보는 없다.)

 

6.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고 교전도 아닌 선체 결함으로 사고가 나서 많은 인명피해를 입어

군 당국자는 쏟아질 엄청난 비난과 책임에 사고를 은폐 조작하려는 시도를 한다.

그 순간 떠오른 것이 북한의 공격 가능성을 열어 두려고 천안함 근처에 있던

속초함에  발포 명령을 내리게 한다.

속초함은 밤 10시 57분쯤 5분여에 걸쳐 76mm 주포를 북방으로 발사한다.

(근거 : 사고발생이 9시30분이라고 가정하면 이미 사고 발생 1시간 30여 분이 지난 시점에서

천안함 근처에 있던 속초함이 북방으로 주포를 발사했다. 발사원인은 새떼를 오인했다고 발표함.)

 

이 글은 단지 추정에 의한 시나리오일 뿐입니다.

합리적이고 타당한 반박 근거가 있으면  리플을 달아 주세요.

 

저도 제 글이 진실이 아니었으면 합니다.